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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_개인일기장

250720_금토일모음집_이천집/키보드청소/엄마텃밭/아빠용돈/알리깡

보리꿈 2025. 7. 21. 10:53

최근일상 모음집

 

7/18(금)

오랜만에 키보드 청소했다
자취생특 책상에서 밥먹고 취미생활하고 잡일하고 온갖거 다함 > 키보드 자주 더러워져서 청소해야지해야지 미루다가 드디어 했네 휴

내 키보드 다시 예뻐졌다!흐ㅣ흐ㅣ

 

그리고 저녁에 집갔는데 면탈소식~

머 떨어질거 알았잖아!!!!! 기죽지마!!!!
아니야 하루만 기죽고 복기하고 다시 회복하면된다!!!!!!!!!으아아아아ㅏㅏㅏ

 

 

7/19(토)-7/20(일)

엄마아빠랑 텃밭가고 놀았음

비 짱 많이오는데 엄마 텃밭 끌려옴
이름모르는 대왕잎위에 빗물 송골송골 맺혀있는거 이뿌다

 

비오는데 애기 새 한마리가 나무에서 떨어져서 다쳤는지 도로위에 도망가지도 않고 앉아있따
가생이로 몰아놓긴했는데 엄마 잘찾아갔겠지.....?

건강하걸아

 

나 집에왔다고 엄마가 밭에서 따온 토마토랑 나 좋아한다고 사온 가래떡이랑 복숭아랑 바나나랑 아빠가 가져온 수박까지

가기전까지 다먹고가라고해가지고 살쪘짜나

결국 다못먹어서 자취방까지 들고왓따

 

서울올라오는날 이천터미널~

아빠가 백수 필요할때 쓰라고 용돈줫따
이럴까봐 말안한건데 나 참내~
이런걸다주고그래~ 이건 아껴놨다가 굶어죽기직전에 꺼내써야겟다

근데 아빠 말한액수보다 5만원 적은데 어디서 잃어버린거야 빼놓은거야 모야~

어쨋든 예 마음을받아 열심히 해보겠씀다

 

집에오니까 알리에서 주문해둔 택배와있어서 택배깡함

집에붙여둘 귀염뽀짝자석들이랑 나이트워크 준비물로 산 야광팔찌~~~

짱귀엽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