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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꿈
250715_다시시작준비_면접준비/스벅리저브/98도씨국밥/파견자들/런데이 본문
악 오늘 화요일!
뭔가 어제오늘 다시 공고를 찾아보고 자소서 재정비해야하는데, 지난주에 최종붙었던 회사 입사 거절하고 의욕이 솟지않아....!
그냥 조금 불만족스러웠던 부분 감내하고서라도 일단 그냥 들어갈껄 그랬나싶기도했다가
아니야! 나 이제 진짜 입사하면 몇년이고 다닐건데 고르고 골라서 가야지! 싶었다가
다시 첨부터 시작할 생각하니까 막막하기도하고~ 그래도 최종 떨어진게아니라 내가 차놓고 실의에 빠진사람 마냥 뭐하나 싶기도하고
하참 나도 내맘을 모르겠어요
하지만 어제는 이미 지났고 내일은 아직 모르니까! 지나간건 흘려버리고 내일 준비해야지!!!!
집에있으면 암것도 안할것같아가지고 아점먹고 스벅리저브 보라매점 고고
집에서 아점 먹고온거 맞고요ㅎㅅㅎ
퇴사할때 같이 프로젝트했던 팀장님이 기프티콘 선물주셨던게 있어서 그거 사용하러 왔음!
기억이 미화되서 그런가? 아니야 전회사 사람들은 다들 넘 좋았다
딱히 빌런이라고 말할 사람 없었던것같은데 그냥 권고사직으로 안좋게 나오게되어서 내가 일방적으로 회사에 서운해서 그렇지...사람들은 나중에 다른 회사에서 만나도 다들 좋은 사람들이여따
암튼 난 지금 백수니가.....케이크먹으면서 내일 있을 면접준비도하고~ 어제 쓰다만 자소서도 쓰고~
내일은 좀 잘보고싶은 기업 면접이라서 지피티랑 으차으차 머리도 굴려보고~
아니 지피티 없을땐 어떻게 준비했나 몰라•∘̬•
여기 스벅이 주변에 사무실이 많아서 사람이 진짜 많은데, 혼자 앉아서 중얼중얼 면접 연습해도 딱히 이상해보이지않아서 좋닿ㅎ
단점은 화장실이 한칸밖에 없다는거..?
암튼 면접 준비 별로 안하고 가면 그래도 임기응변 대충 말 잘하는데, 준비하고 가면 떨려서 그런가 더 잘 못하는 너낌...
그래도 안하고 갈순 없으니까....!!
으챠으챠 준비좀하고 4시쯤? 카페에서 나와가지고 밥먹으러갔다
바로 옆건물 98도씨국밥 카카오맵 평점높길래 와봄!
얼큰국밥이였나? 시켰는데 생각보다 맵지도않고 맛있었따!
순대국 생각했는데, 콩나물도 들어있고 시원해서 맛있었음!!!
한그릇 뚝딱비워가지고 사장님한테도 잘먹었다인사드리고 나왔당
나 그래도 어디가서 안꿀리는 국밥충인데 오랜만에 나와서 혼밥하는것같아서 넘 좋음
진자 맛잇게 먹었당
집에와서는 며칠전에 집에서 조금 읽다만 파견자들 책 마저 읽어서 끝냈다!
소설이였는데 나름 재밌게 읽었다!
회사 다닐땐 퇴근하고 오면 이것저것 하고싶은게 많아서 독서가 후순위로 밀리고 밀렸는데, 최근에는 시간이 많으니까 아무래도 좀더 책을 많이 읽게되긴하는것같다!
그리고 밀리의 서재 친구들이랑 같이 구독하고있고, 얼마전에 추가로 읽고 싶은 책이 있어서 크레마클럽도 추가 결제해서 보고있는데, 이렇게 달력으로 내가 읽은책 직관적으로 노출되는게 뿌듯함도 느껴져서 넘좋다
밀리의 서재랑, 크레마클럽 두곳 모두 있는 책이면 가급적 크레마클럽으로 읽게됨.
다음 앱리뷰는 크레마클럽을 해볼까봐~
암튼! 나는 게임도 그렇고 영화도 그렇고 독서도 그렇고~ 내가 상상하지 못한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상황에 흥미를 느끼는 것같다! 아포칼립스 계열이라든지 아예 sf소설이라든지 최근 가장 재밌게 본 영화가 듄이라는 것도 비슷한 맥락인것같고~
참 세상에는 머리 좋은 사람들 진짜 많아~ 멋있어
저녁은 국밥으로 든든하게 먹었으니까 집와서 소화좀 시키고 저녁에는 또라매 러닝~
내일 폭우온다더니 그래서 그런가 날씨도 선선하고 사람들 진짜 많았따
아니 요새 맨날 많긴했지
러닝크루도 진짜 많고 그냥 산책나온 사람도 많고~
다들 내일 비온다고해서 오늘 나온건가!!!!
몰러 암튼 내일 면접이나 잘봤으면 좋겠다~
내일 면접보고 친구랑 훠궈먹기로했는데 비만 많이 안오면 좋겠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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